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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생활 중 약 1/3을 차지하는 잠은 지친 몸과 마음을 쉬게 하고 다음 날을 위한 에너지 충전, 뇌 발달, 면역력 강화 등 우리 몸에 꼭 필요한 기능을 한다.
잠을 제대로 못 잘 경우, 평소 쾌활하던 사람도 쉽게 우울해지고 짜증이나 화를 잘 내기도 한다. 또한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 질환에 걸리는 것을 비롯해 궤양, 심장병, 비만, 노화 등 건강 전반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다.
성인 권장 수면시간은 7~9시간이라고 한다.(미국수면재단 NSF)
하루 수면하는 시간이 7시간보다 부족하거나 과다해도 고혈압, 비만, 고지혈증, 당뇨, 우울증에 노출되며 심장혈관 석회화 위험이 중가한다고 한다.(강북삼성병원)
일반적으로 수면하는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를 한주기로 얕은수면-깊은수면-REM수면 단계로 4~5차례 반복되는데 깊은 수면에 도달하지 못하고 얕은 수면만 계속된다면 잠자는 시간이 늘어나도 잔것 같지 않고 피곤함을 느끼게 되어 숙면의 효과를 보지 못하게 된다.
우리 뇌는 깨어 있을때 습득한 정보를 뇌의 해마에 보관하고 렘수면 상태에서 저장된 기억을 끄집어내어 정보를 분류하고 처리하여 대뇌의 각 부분에 정리를 하게 된다.
수면은 렘수면(25%)과 비렘수면(75%)으로 분류된다.
렘수면(25%)은 꿈, 기억을 정리하며 잠이든 90분 정도가 지나면 최초의 렘수면이 나타나며 이후 약90분마다 비렘수면과 교대로 나타난다.
비렘수면(75%)은 성장호르몬을 분비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면역력이 증진되는데 안구운동이 실질적으로 없고 심박률과 호흡이 두드러지게 감소하며 근육이 이완된다.
비렘수면은 얕은수면(역50%)으로 1단계, 2단계로 이루어지며 깊은수면(약25%)은 3단계, 4단계로 이루어진다.
일반적으로 수면은 1시간 30분 정도를 한주기로 얕은수면-깊은수면-REM수면 단계를 4~5차례 반복한다.
깊은 수면(비렘수면)에 도달하지 못하고 얕은 수면만 계속된다면 잠자는 시간이 늘어나도 잔것같지 않고 피곤함을 느기며 숙면의 효과를 보지 못하고 건강을 지키지 못하게 된다.
1시간만 적게 자도 일의 효율은 30% 정도 떨어진다고 한다.
저녁 11시부터 새벽 1시 사이에 수면을 취하면 숙면의 효과가 제일 좋고 차차 효과가 떨어지니 수면하는 시간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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